피곤.

강신규 ·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2022/01/19
하루 걸러 잠을 설친다. 새벽 4시 반에 깨워서 동이 틀 때까지 스마트 폰만 멍하니 본다. 해가 뜨면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 오전 내내 피곤이 쌓인 채 점심을 먹으면 오후에는 파김치가 된다. 저녁이 되면 9시부터 졸립다. 그럼 잠을 푹 자게 된다. 그 다음날은 활기차게 움직이지만, 다시 찾아온 밤에 또 잠을 설친다. 악순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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