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게 가네요..

얼룩커
2022/03/11
12월 겨울방학을 하고 2월에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3월이니 벌써 4개월이나 시간이 지났습니다. 
'취업해야지..', 하면서도 일을 하지 않고 오락이나 취미 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사용하는 게 재미있어, 생각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저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면서도 지금이 너무 달콤하고 지금 아니면 못 논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보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춥고 배고픈 직업이라고 주위의 만류의 저의 꿈을 무시했고, 비슷하지만 다른 일에 눈을 돌렸습니다. 제가 가고 싶었던 학과가 아닌 다른 학과를 선택하였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무시할 수 없는 갈증이 올라왔습니다. 비슷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그 일은 제가 원하던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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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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