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퇴사 시기고민 by 앙리의 서재

야쥐 · 잡다한거 다하는 블로거

2022/05/26

회사를 언제쯤 퇴사해야겠다고 생각을 해뒀었는데 갑자기 승진이야기를 꺼내서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조금더 다녀볼지 빨리 이직을 할지 고민되는 상황이 된것 같다. 각각 장점이 있어서 힘든결정이 될것 같다. 캐나다에 살기간이 정해져있다보니 이직을 하게된다면 또다른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지만 반면 이직하는기간이 얼마나 소요될지가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만약 같은 회사에 있게된다면 승진을 함으로써 깊이있는 경험이 가능할것 같다. 더불어 나중에 이직할때도 조금더 메리트가 있을것 같긴하다. 하지만 한국적인 회사이다보니 내가 생각했던 캐나다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기 힘든점은 있어서 문제이다 이제는 나이도 나이인지라 결정을 부모님이 해줄수 있는 시기는 지난것같아 쉽지않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 록 책임감은 점점 커져만가는것 같아 부담스럽다 ㅠ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05/26

답글: 퇴사 시기고민

생활/사건사고

고민이 된다는게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을테니까요

가끔 저는 이런경우 제 마음은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는데 확신이 없을때
누군가 옆에서 제 마음이 향하는 곳이 옳다고 응원해주기를 기다리는 건 어닌지
그럴때가 있습니다

어느쪽도 확실한게 아니면 좀더 도전적이고 금전적으로 덜 유리한 곳을 선택해 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저는 지나고 보니 이런 선택이 나중에 도움이 된 경험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