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8
사랑하는 건 내 걸음을 늦춰 너에게 맞춰 가는 것
아..설레는 말입니다 서우님!^^
내가 사라지고 상대가 내 삶을 오롯이 채우는 일.
그런데 사라진 줄 알았던 내가 더 채워지는 느낌!! 그게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너를 채우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비웠는데,
내 삶은 공허한 게 아니라 충만하다 못해 채워져 터질 듯한 그 느낌!
내가 사라지고 상대가 내 삶을 오롯이 채우는 일.
그런데 사라진 줄 알았던 내가 더 채워지는 느낌!! 그게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너를 채우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비웠는데,
내 삶은 공허한 게 아니라 충만하다 못해 채워져 터질 듯한 그 느낌!
네가 내 세상의 중심이며 빅뱅, 곧 출발점인데,
나 역시 그런 너와 함께 생성되고 너의 소멸과 함께 소멸되는 것.
20대 중반에 만난 소위 첫 사랑이 저에겐 그러했으며, 그 뒤론 그 사랑이란
단어를 써보진 못한 듯 합니다. 한번이라도 사랑이 내 삶에 있었음에 감사하죠.^^
아주, 엄~~청, 전라도 사투리로 겁~~~~나 좋아하더라도,
결국 사랑함과 좋아함은 지구란 행성과 우주처럼 비교 자체가 ...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역시~~ 파란풍금님
이 사막의 모래를 씹은듯 까끌한 기분에 위안이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역시~~ 파란풍금님
이 사막의 모래를 씹은듯 까끌한 기분에 위안이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