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월급 200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한달을 버티면서 살고 있는 상황이에요.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돈 지출을 어느 정도 줄이면서 지내고 있는 중이기는 하지만 그대로 돈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00만원도 안되는 월급에서 50% 이상은 적금을 하고 나머지는 용돈으로 쓰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서 용돈을 늘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돈 쓰기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예전에 편의점 커피를 사먹었는데 요즘에는 편의점 커피 가격이 너무 비싸서 동네 슈퍼에서 할인을 하는 커피 외에는 사먹지 않는 편이에요. 커피 외에도 또다른걸 사먹을 때도 비싼 음식은 될 수 있으면 안먹고 내가 어느 정도 여유가 주어졌을 때만 사먹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이에요. 길거리를 지나가면 사고 싶은 물건들이 저를 사정없이 유혹을 해요. '돈 내놔!' 이러면서 저에게 사정봐주지 않고 요구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유혹을 어떻게든 뿌리칠려고 노력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