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어쩐다

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07/25
7월도 이제 한주 남았다
코로나로 몇년째 대충 지나간 여름
아무런 대화가 없었지만 올해는 좀 달라야 한다는 
눈빛들이 나를 쳐다본다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떠났던 여행도 있었는데
개고생 했던 기억도 있고 무사히 지나갔던 기억도 있다

여행의 핵심은 여유와 편안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이다
여행이 편안한건 아무거나 해도 다 용서가 되기때문이다
여행은 늦게 자도 되고 야식을 먹어도 되고 늦게 일어나도 되고
공부안해도 되고 일 안해도 되고 그래서 서로 잔소리 안해도 되는
시계를 자주 안봐도 되고 천천히 걸어도 되고 일정이 조금 틀어져도
하나정도 포기해버리면 되고 뭐 그런거라서 

서로의 상황이 달라서 이 여름이 모두에게 행복할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고민해서 해결할수 있는 것만 하고 나머지는 접어두는
7월 마지막주가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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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글을 공유할때 어떤사람에겐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에겐 요긴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에겐 심지어 삶을 살리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글쓰기 목적은 다르더라도 의도와 영향은 선했으면 합니다 좋은 곳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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