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코로나 걸렸네요...

최경아 · 인생은 긴 여행이다
2022/04/11
5시쯤 퇴근해야할 아들이 12시쯤 문을 열고 들어왔다. 깜짝놀라  일찍 퇴근한 이유를 물었더니  감기기운이있고, 머리가 아파서 테스트를 했더니 코로나에걸렸단다.
그래서 일찍 퇴근한거라고...
아들이 집안으로 들어서는 그시간에 남편은 남편은 막 수영갈려고 나서던 찰라였는데  못나가고 다시 집안으로 들어왔다.
재빠르게 남편이랑 나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했는데 다행히 괜찮았다.
이시간부로 강제격리 1주를해야한다.
어제 1주일치 장도못봤는데...
뭘로 끼니를 버티나...
아침, 저녁으로 조이 산책도 못하네...
알고보니 아들은 3차부스터샷을 맞지않았다.
다른식구들 3차 다 맞고 빨리 맞으라고 경각심을 일깨워줬는데도 별로 신경을 안쓰는것 같더니 결국 다른식구들까지한테도 족쇄를 채웠다는 생각에 부화가 치민다.
평소에도  죽어라 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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