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했어요!

2세
2세 · Homo Viator
2022/05/07



퇴근!




평생 몸 쓰는 일을 해오다. 우연한 기회로 책을 내게 되고 그것을 발판으로 매일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확실히 벌이가 다르다. 그렇다고 글을 제대로 쓰지도 못한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 돈을 주고 배워야 하는데, 참 운이 좋게도 돈을 벌면서 배우고 있는데, 벌이가 부족한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대표님께는 미안한 일이지만 최근 회사엔 비밀로 하고 부업을 하고 있다. 본업을 마치고 나면 간단하게 준비해서 오토바이 시동을 건다. 배달일을 하고 있는데. 처음 겪어보는 동네지만 라이딩한다는 생각으로 사부작사부작 타고 돌다 보면 어느새 하루 목표치 금액에 도달하곤 한다. 목표치 금액을 채우고 나면 미련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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