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의 기회가 생겼다.

윤지
윤지 · 배관엔지니어 두아이엄마
2022/05/07
오래도록 다닌 회사를 퇴사하기로 결정하고 그동안 준비했던 공방 창업을 실현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같이 프로젝트를 했던 직장 임원분께서 전화를 주셨고 다른 회사를 소개해 주셨다. 
단번에 거절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게 되었다.
포지션이나 조건이 너무 좋아서 솔깃하였다.
14년 정도 회사만 다녔던 내가 창업을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기에 걱정과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었는데 전무님의 전화에 감사하기도 하고 지금까지의 경력이 아깝기도 하여 머리가 복잡해졌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꼭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솔직히 자신이 있다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자신있었다면 이직 제안을 단번에 거절했겠지..
아무튼 나는 주말동안 이력서를 정리해본다. 
나는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볼 계획이다. 그리고 창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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