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편지..
2022/05/23
저번주 금요일 날 일 끝나고 집을 가서 잔 후에 토요일에 거실을 치우고 19시 전에 엄마와 함께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를 보기 위해 외출을 했다.
버스를 갈아타는 거를 놓쳐서 일단 걸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애매할 듯 해서 저녁밥을 먼저 먹자고 말을 했고
엄마가 원하는 거는 동태 전골인데 파는 곳이 없어 동태 탕으로 결정!
사진을 못 찍었지만 나름 괜찮았다. 사람도 많았고, 엄마도 만족해 하셨다.
먹고 나서 다시 검색을 해봤는데 시간이 촉박하다는걸 확인하고
사람들한테 물어물어서 21시꺼를 겨우 보게되었다.
돛자리를 주어서 다행이었지 아님 20분넘도록 서서 볼뻔했다. 엄마와 좋은 추억을 남겼다.
동영상을 찍느라 엄마의 표정을 못봤지만..
그러고 바로 집을 가려는데 버스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