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루를 또.

julie Han
julie Han · 기억과 기록
2022/04/26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겨울때가 있습니다.
요즘이 제게는 그런날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것도 ,
배가 고파 밥을 먹는것도,
볼일을 보러 화장실을 가는것도,
차를 타는것도,
그냥 다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한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냥 알약 하나 먹으면 배고픔도 해결해주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도 채워주는 신통방통 간편한 알약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이런날이 있다가도
문득 흥미로운 일이 생기고
화가 나는 일도 생기고
어떤일에 눈물이 나기도,, 또는 웃음이 나기도 하겠지요..
그냥 그렇게 매일을 살아내는 게 삶인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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