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일찍마침

링딩동 · 글쓰며 마음치유하러 왔습니다~
2022/07/21
해떠있을때 집에 온게 얼마만인지..

집에와서 라면에 밥말아먹고 씻고

부랴부랴 이것저것 정리한후 

할머님 면회를 위해 자리를 옮겼다.

다음주부턴 다시 면회가 되지않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무슨일인지 오늘 일찍 일마 마쳐졌다.

정말고마웠다.

요즘 일이 많은지라 쉽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만남에 기회는 달콤했으나 

면회가 끝난시점에선 쓰디쓴 약같았다.

그리곤 김밥집에 김밥을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지금의 내감정을 알지못하는 그런사람들과 함께 걷고있었다.

오늘의 일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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