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 고민정 쓰레기 지적에 허탈
2022/05/12
몇일 전에 고민정 의원은 뚝섬한강공원일대의 쓰레기를 지적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난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식을 접한 뚝섬한강공원 미화원분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밝히면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새벽 7시부터 밤 10시까지 쉴새 없이 치우고 있는데도 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게 한강 공원의 현실이다. 관리 문제를 지적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또한 약 82만㎡ 규모의 뚝섬한강공원을 13명의 미화원분들이 관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도 알게 되었습니다.
미화원분들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곤 하루 15시간 동안 쉴틈 없이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