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은 생각보다 간단한 원리로 깨버릴 수 있다. 우리는 결심한 것이 있으면 삼일까지는 잘하다가 딱히 변화도 없는 것같고, 어차피 안변할거야 생각하면서 점점 의지가 줄어들어 안하게 된다.

사람의 마음에도 관성이라는 것이 있어서 한번 멈추면 다시 시작하기 힘들어진다. 그럼 이 관성을 어떻게 다시 움직이게 만들 수 있을까?

자동차를 생각해보자 자동차가 멈춘상태에서 정주행 80키로까지 가는모습을 떠올려보면 자동차가 처음부터 빨리 달리지 않는다. 처음엔 천천히 달리다가 점점 속도를 붙이면서 80키로에 도달하게 된다.

이를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면된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처음 3일은 20문제를 푼다고 가정하면 할 수 있을때가지 일단 해본다 그러다가 하기싫은날 하루 쉬게 된다. 그럼 다음날 정말 하기 싫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