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걱정과 고민으로 이루어진 삶

MoMo
MoMo · 부족하지만 끄적끄적
2022/03/10
이전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일 때문에 혹은 같이 일하는 동료 때문에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고민하고 걱정하고 힘들어하면서 다니길 3년 반
그만두면 이제 행복한 일만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한 달만 자유를 즐기자!"라고 생각 했는데, 그만두고 한 달 정도 놀고, 이직 자리를 찾아보면서 생각보다 빨리 이직이 되지 않아 "괜히 퇴사한 건 아닐까, 이러다 계속 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또 걱정을 하고, 고민을 하고 그렇게 세 달을 놀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하루하루 보냈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정말 우연치 않게 좋은 기회가 닿아 우여곡절 끝에 입사를 하게 됐고, 이제 걱정 끝! 열심히 다니자!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개인적인 일들로 또 고민이 생기고, 내가 여기서 정말 인정받고 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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