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를 간다 / 안간다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무시 당하는 마음을 들여다 보기 싫은게 아닌가요? 그 마음의 고통이 너무 심해서 대학이라는 행동으로 없애려고 하지만, 결국 대학을 가든 안가든 학력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 무시 당하면 또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무시 당하는 말을 들었을 때, 누가 나를 무시한다 생각할 때, 외부의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비난 하기에 앞서서 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봐 주세요. 무시당하는 게 무섭다, 싫다고 인정하고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기 시작하면 그런 상황은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