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30
일전에 닷페이스에서도 '에코백은 진짜 에코할까?'라는 주제로 영상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https://youtu.be/KYCY-chd9hE
영상에서 제일 핵심적인 부분을 요약해드리면, 면가방이 일회용 비닐봉투보다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적게 끼치기 위해서는 131번 이상 재사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얼마 전 스타벅스의 새로운 굿즈 이벤트 관련해서 사람들이 비판적인 의견을 내는 걸 보게되었었는데요. 사람들이 '친환경'이 필요하다-라는 걸 넘어서 그린워싱을 경계하고, '진짜 친환경'이 뭐냐 라는 질문을 던지는 단계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일전에 파란색(?) 혁신 기업 관련된 책을 봤었는데, 거기서 파타고니아가 '친환경 제품'에 대해 접근하는 철학이 인상 깊었어요. 단순히 '친환경'이라고 포장할 수...
https://youtu.be/KYCY-chd9hE
영상에서 제일 핵심적인 부분을 요약해드리면, 면가방이 일회용 비닐봉투보다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적게 끼치기 위해서는 131번 이상 재사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얼마 전 스타벅스의 새로운 굿즈 이벤트 관련해서 사람들이 비판적인 의견을 내는 걸 보게되었었는데요. 사람들이 '친환경'이 필요하다-라는 걸 넘어서 그린워싱을 경계하고, '진짜 친환경'이 뭐냐 라는 질문을 던지는 단계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일전에 파란색(?) 혁신 기업 관련된 책을 봤었는데, 거기서 파타고니아가 '친환경 제품'에 대해 접근하는 철학이 인상 깊었어요. 단순히 '친환경'이라고 포장할 수...
우리나라에는 친환경 플라스틱이 '생분해- 썩도록'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친환경 플라스틱도 모두 소각장으로 보내져 태워집니다. 그러니까, 썩을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했더라도 실제로는 다른 일반 플라스틱 쓰레기와 똑같이 그냥 소각장으로 가서 태워진다는 겁니다.
이 부분 충격적인데요? 그렇게 태워질때에 환경오염의 차이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