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맛있는 채식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저는 2년 전부터 비건 지향하기 시작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대체육 같은 걸 먹으려해도 맛없고 퍼석퍼석한 콩고기가 대부분이었거든요. 근데 근 2년 동안 식물성 대체 식품 개발이 폭발적으로 일어났고, 기존 육식 제품과 비슷한 수준의 맛을 내는 식품들도 많아졌어요! 이런 선택지가 늘어나면 사람들이 채식을 선택하기 더 쉬워질 것 같아요. 그리고 비건에 대해 가지는 보통의 편견들이 '채식은 맛 없을거다!'인데, 막상 실천해보니 대체 식품 아니더라도 맛있는 음식이 되게 많더라고요. 채식해도 먹는 즐거움 포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