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08/20
톰리님 말씀처럼 우영우와 얼룩소는 비슷한 점이 참 많은듯 합니다.
다양한 시선이 교차되어 있는 토론의 장에서 사람들이 대화 나누는 주제도 다채롭죠.
무엇보다 우영우 드라마를 보며 실제 사건을 모티브 했단 점은 마치 우영우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액자식 대화를 유도하고 있단 생각도 듭니다.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다.
얼룩소는 요즘처럼 대화가 상실되어 공감능력이 낮아져 상대에게 이입하기 힘든 시대를 알고 있듯 우리에게 재차 스스로 질문 하고, 토론 하며 '공감과 대화를 상실하지 마라' 를 알려주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여파까지 겹치면서 사람들과 일반적인 대화를 나누거나 공감에 이르는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길 꺼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내가 왜 공감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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