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봄날의 햇살이야

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8/20
위의 문장을 혹시 기억하십니까? 맞습니다. 몇일전에 종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저는 여기 얼룩소와 매우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드라마와 얼룩소? 제가 이상한 상상을 했죠? 뭐가 비슷한지는 그럼 차근차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픽사베이)
1. 여러 고래들이 함께 어울린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얼룩소입니다. 여기에서는 신기하게 가족에게서 조차 느끼지 못한 내적 교류와 친밀감이 생기는게 느껴졌습니다. 속마음을 다 이야기 할수 있는 곳. 그곳에 모인 얼룩커들은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하고 기뻐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성향의 분들이 모였음에도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수 있는곳. 이것이 어울려 지낸다는 표현이 딱 맞을듯 합니다.


2. 법정 드라마 이지만 휴먼 드라마 이다.

얼룩소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론의 장이 기본적인 성격의 장소입니다. 민주주의, 경제, 기술, 지구 온난화 같은 사회적 이슈를 서로의 가치와 생각으로 서로 나누며 이야기 하는 것이 주된 성격의 사이트입니다. 그러나 이안에는 하루의 소소한 일상, 시와 음악,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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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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