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커갈어수록 나는 나이먹는다.

냐밍
냐밍 · 내생각이 뭘까?
2022/09/26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애들이 커가는걸 바라보며 열심히 살아왔어요.
다들 아이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많지요.
대학생,고등학생 이정도 애들이 크고 나니
조금은 허전한 느낌..
자기만에 주장이 생기고 대립도 하고 
원하면 같이 걸어가며 도와주는게 부모라 느꼈는데
이제는 제가 없어도 되겠다 싶으니
삶의 다른 목표
내가 주가 되어야 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잘커준 아이들이 고맙기도 그리고 열시히 달려온 나에게 수고했다
여기면서도 가슴한구석 허전한....그런기분은 어쩔수 없네요.
열심히 무언가 해보자 생각은 있는데 뭘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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