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겪을수 밖에 없는 우울증

AllenJeong
AllenJeong · 외로울지언정 비굴해지지않는 사람
2021/10/14
필자는 약 8년간 약을 복용중이다.
대인기피증,우울증,공황장애 를 한번에 얻어서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물론 지금은 굉장히 많은 변화를 만들어서 
일상적인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 또한 매우 활발한 편이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흔한 질병인  "우울증" 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우울증의 사전적 정의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된다.
내가 굳이 그런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주고하는건 말이 안된다.
나는 환자이며 환자였으며 그렇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정도만 해줄수 있다.

일단 우울증의 시작은 무력감이 가장 먼저 오기 시작하는걸 방치하는걸로 시작한다.
내일이면 괜찮겠지뭐 같은 자신을 방치하는게 바로 우울증이라는 질병의 시작인 것이다.

가볍게 술한잔으로 털어버릴수 있는게 우울증이라고 혹자는 애기하는데
그건 필자가 겪어본봐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

우울증의 초기 신호를 대부분이 간과 한다.
"아 오늘 좀 기분이 별로네"
이런 간단한 신호를 그냥 흘려보내면 그날하루가 스트레스가 되어버린다.

기분이 왜 별로인지를 생각을 하지않는다.
어제는 괜찮았는데 왜 오늘은 별로일까?
아침에 지각을 했나?
누군가와 감정적 싸움을 했나?

이유가 명확치가 않다.
그런데 기분이 좋지 않다면 이건 무기력으로 들어가는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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