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와 다른 사람의 열.. by 케이란

착한호랑이 ·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자입니다.

2022/08/23

외부 정보를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기존 인지 체계와 일치하거나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는 것을 '선택적 지각'이라 한다. 1. 롯데마트 통큰치킨은 안되고 홈플러스 당당치킨은 된다. 2. 소고기 돼지고기는 되면서 개고기는 안된다. 3. 대우조선해양 파업은 동조하면서 은행 파업은 불편하다. 4. 전통을 강조하면서 무당은 폄훼한다. 5. 무당은 폄훼하면서 손금, 관상, 타로, 명리학 등은 돈주고 본다. 6. 미신은 안 믿으면서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종교는 있다. 7. 자기는 적십자 회비도 납부 안하면서 연예인들 기부금 적게 한다고 한소리 한다. 8. 자기는 무단횡단하면서 담배꽁초 땅에 버리는 사람 욕한다. 9. 자기도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으면서 자식들 공부안한다고 나무란다. 10. 부모님들께 효도 전화 안하면서 자기 자식들은 효도 할 것이라 착각한다. 11. 다이어트 해야지 하고서 맛있는거 사준다면 맛있게 먹으면 칼로리 제로라는 신념으로 쪼르르 ...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08/23

나의 하나와 다른 사람의 열..

경제/소비자

조금은 결이 다른 얘기이긴 하겠지만..
다른 나라에서 큰 전쟁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삶의 터전을 잃어갈때도...
그것보다는 내 손가락 살짝 비어서 피 몇방울 떨어지는 게 훨씬더 아프고 걱정할만한 일이라는거죠..

일단 내 기준에서 내 생각에서 판단하고 합리화하고 세상을 바라보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