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영
2022/02/22
나도 부업이나 해볼까? 하지마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코로나 시대에 접어든지 벌써 몇 년째, 여러분은 돈버는 게 쉽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2년 전, 탈잉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했습니다. '재미'로 소소하게 시작한 부업이었는데요. 그 활동을 통해 제 기존 소득보다 큰 돈을 창출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코로나가 터지면서 제가 재미로 시작한 원데이 클래스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어요. 이전까지의 저에겐 '인생에서 내가 예상치 못한 사고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어렴풋이 있었을 뿐,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날지는 몰랐습니다. 아, 그걸 못하게 됐다고 해서 원래 밥벌이가 사라졌냐고요? 어차피 재미로, 부업으로 하던 건데 무슨 상관이냐고요? 없어져도 크게 개의치 않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일 뿐인데 어느날 갑자기 못할 수도 있게 된다면, 정말 내 생계를 책임질만한 수입을 가져다주는 직업에 위기가 왔을 때는 어떨까요? 과연 그때도 상관없다 웃어넘길 수 있을까요? ...
데미안
데미안 · 좋은 사람입니다
2022/02/22
답글: 나도 부업이나 해볼까? 하지마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경제/소비자
저도 요즘 앱테크, 디지털 노마드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잘 알지는 못하지만 또 한번 이런 이야기를 선생님께 듣네요 감사합니다. 노하우 있으시면 좀 더 가르쳐 주셔요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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