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이
한설이 · alookso 에디터
2022/01/28
‘여경 무용론’, 누가 초래했나 [brf.]
‘여경 무용론’ 확산에는 경찰의 성별 직무 분리 관행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경찰청의 ‘여성 경찰 혐오 담론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최종 보고서 결과에 따른 것. So, it matters‘여경 무용론’은 ‘경찰=물리력=남성의 능력’이라는 잘못된 인식에 기반한 것. 때문에 여경을 무능력한 존재로 폄훼해. 이는 경찰 활동을 위한 직무 배치에서 여성의 참여를 배제하는 논리로 작용. 우리가 아는 것‘여경 무용론’은 지난 2017년 경찰 지망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떠올라. 정부가 여성 경찰 비율을 2022년까지 10.8%에서 15%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을 무렵이었음. 이후 서울 구로구 대림동에서 주취자가 경찰관을 폭행한 사건,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등에 경찰의 대응을 비판하며 ‘여경 무용론’이 대두됨. 쟁점‘경찰’ 업무 내에서도 나뉘는 성별? 성별에 따라 직무를 분리하는 경찰 내 관행이 ‘여경 무용론’의 원인으로 꼽힘. 실제 경찰 업무는 여성과...
정
정한별
2022/01/30
답글: ‘여경 무용론’, 누가 초래했나 [brf.]
한국정치+1 노동/인권/사회+1 젠더/청년/교육
여성이 경찰 구실 못한다는 건 옛말일 것같아요. 물리적인 힘 말고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은 너무 많으니까요.

2차대전 때도 여군이 소련군에서 엄청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저격수로서 남성에 비해 침착하고 정확성이 뛰어나서, 여군 스나이퍼 한명이 독일군 1부대를 다 사살한 일도 있었다지요.ㄷㄷ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정
정한별
글 15
팔로워 3
팔로잉 0
오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