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얼룩소에 글 쓸때 무슨생각 하시나요? by 성희

김시간 · 깊고 넓은 생각을 항해하고자

2022/02/07

얼룩소 2기가 시작한지도 3주가 넘었습니다. 1기때와 비교했을때 처음 뵙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고 그래서인지 올라오는 글의 주제도 생각도 더 다양해진 것 같아요. 최근에.얼룩소가 1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뭔가 전보다 글쓰는게 어렵게 느껴진다는 글둘을 몇개 봤었는데요, 저 역시도 그런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인 것 같아요ㅎㅎ 1기때 있었던 얼룩커픽과 에디터픽을 기억하시나요? 에디터픽은 뽑혀본 적 없지만 얼룩커픽은 매일매일 좋아요를 많이받은 100명을 선정해 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니 저도 용돈을 꽤 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얼룩커픽과 에디터픽이 모두 없어지고 '기여에 따른 보상'으로 바뀌면서 얼룩소에서 내 글이 갖는 의미에 대해 자꾸 돌아보곤 합니다. 즉각적인 결과나 보상을 얻을 수 없는것에 더불어 전과는 달리 전문적이고 정보성있는 글들로 꽉 찬 투데이 피드를 보다보면 괜히 제 글들을 뒤적거리면서 부질없다고 생각한적도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

성희 · 궁금해서 찾아오는 얼룩소

2022/02/07

답글: 얼룩소에 글 쓸때 무슨생각 하시나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1

저도 글을 써봐야지 하고 들어왔다가 고민에 빠지고 생각에 잠기다가 그냥 나갔던것 같아요..ㅎ
그래서 아직 댓글과 글을 쓰질 못했네요 ㅎㅎ
오늘 부터 다시 글을 써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하나둘씩 얼룩커님들의 글을 읽어가고있어요
여전히 열심히 글쓰시는 반가운 얼룩커님들이 많이 계셔서 친근하네요 ㅎ
어려운 생각보다는 가볍고 즐거운 생각으로 글을 써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