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인생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by 이상파~이상한 나라의 파랑새

호서비 · 아이들을 보호하는 어른이되자!

2022/03/09

40년이라는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것을 알고 그리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왔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이직을 하며 시간을 보내왔고 지금은 1년 단기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다. 20대 또래 친구들보다 취업이 일찍되었다! 월급 200만원대! 15년 전. 30대 작지만 제약 회사 팀장이 되어 한 부서를 이끌어왔다. 월급 300만원대! 7년 전. 40대 1년 단기 계약직으로 지내고 있다. 월급 최저 시급! 현재 나의 모습! 열심히 살면 삶은 나아지고 퇴직 후에는 편안한 삶이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에 빠져 살아왔다. 하지만 현실은 나의 기대와는 완전 정반대로 가고 있다. 참 답답하게 살아왔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 자각 능력 부재! 너무 부족한게 많치만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바꿔갈려고 한다. 인생은 마음 먹은 대로 흘러가지는 않는 거 같다. 하지만 가만히 흘러가는 대로 두지는 않을 것이다. 한번 사는 인생이다.

이상파~이상한 나라의 파랑새 · 생각과 창조

2022/03/09

답글: 인생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생활/사건사고

세상이 마음대로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세상인가 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들을 하고 희망과 낙담이 교차하고 그러다 보니 세월이 흘러가 버리더군요. 그래도 세상은 희망으로 사는 거 아닐까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이지만 좋은 사람들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이 아직은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좋은 날이 있겠죠, 그래도 마음이 즐거운 때가 오겠죠. 그래서 힘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좋은 날이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