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나

김제관
김제관 · 40대남자
2021/10/25
저는 40대남자 입니다.
아직 미혼에 사업실패로 집도 차도 없는 그런 남자 입니다.
40년동안 한번도 아버지께 손 벌린적이 없는데 이번에 빚을 쫌 지어서 아버지께 부탁드렸는데 더 고생해야한다고 말만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늘 결혼 안하냐 손주 안보여주냐 말은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이러처지인데 어떤 여자가 저에게 시집을 오겠습니까 그래도 조금만 도와달라고 말도 했습니다 또 고생 더 고생 한다고 말만 하십니다. 제가 멀 더 고생해야할까요 지금도 솔직히 극단 적이 생각도 하루 몇번 듭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나몰라는 식이시고 제가 아버지께 부담 스러운 존재일까요? 참고로 전 지방에서 사회생활을 14년하고 이번에 빈털털이로 고향으로 왔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누구나 웃고 행복을 즐기며 살수있길…
10
팔로워 21
팔로잉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