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 · 즐겁고 밝고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고파
2022/03/01
말하지 못하지만 그 마음으로 인해 
어느 길로 가야할지 몰랐던 애가 방향을 찾을 것이고
나는 안 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마음을 잡지 못한 애가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기회를 잡을 것이고
항상 혼자라고 생각하고 힘들었던 애가 누군가
나를 바라보고 나를 알이주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안 순간부터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함과 따뜻한 사랑을 느낄  겁니다.
제가  제 동료가 직접 겪었던 사례이니카요

부모은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내 자식은 내가 잘 안다고 믿고 자부하는 
우리네에게
실제로는 거의 모른다고 
때론 전혀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정곡을 송곳으로 콕콕 찌르는 아이들에게 
말못하지 못하는 사랑이 옆에 있어 다행입니다.
오늘은 봄비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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