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 글쓰기에 관심있는 직장여성입니다.
2022/02/25
저도 어르신들을 좋아해요. 그냥 귀엽고, 정이가고 그래요. ㅎㅎ
주민센터에서 65세이상 코로나 예약 담당을 했었는데, 같은말 반복하느라 힘들긴했지만
어르신들과 얘기나누는것도 좋아하고 나름 보람도 있고 그랬어요.
옆 동료들도 어르신들한테 참 친절하다고 저한테 적성에 딱 맞는 업무라고까지 했어요.

저는 부모님한테 얘기할때 들으면 기분나쁜 얘기는 가급적 안하고,  
필요한 물건구매나 핸드폰 사용시 불편한 점 있으면 해결해드리고,
매달 형편껏 용돈 30-50만원씩 드려요.
부모님이 형편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용돈 드리면 좋아하시드라구요.
80대 할머니께도 손주가 형편껏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드리면 무척 좋아하실꺼예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