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drnr78
rudrnr78 · 그날까지~
2022/06/02
안녕하세요~ 스쟈닝님
제가 1년 동안 백수 생활 마치고 지난주에 재취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 해보니, 재취업 했다고 전에 다녔던 것과 호봉이나 월급이나 똑같이 않지만, 조건 다 무시하고 새롭게 한다는 마음으로 지금 열심히 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해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 집 앞에는 물류센터가 엄청 많은데, 일 하고 싶은 사람은 뽑지 않고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관광버스 5~10대 정도 대절 하며 사람들을 데리고 오는데, 점점 돈이 떨어지고 월세와 통신비, 그리고 밥과 커피 사 마실 돈이 없어, 라면만 몇 개월째 먹는 나의 초라한 신세가 꼭 거짓 같더라구요. 
그러니~ 제가 이런 글 적었다고 저 미워 하지 마시고요~저두 열심히 사려고 퇴근 하고 집에 와서는 얼룩소 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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