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재 · 외로움보다 여유로움이 앞서는 60대.
2022/04/15

  갈라치기가 효과를 보려면 언론이 개입해 말을 퍼뜨려야 합니다.  정치적 목적 - 그게 권력이든, 자기정치이든 - 을 위해 이 쪽, 저 쪽으로 편을 갈라도 소위 언론이 치우치지 않고 말을 퍼뜨려주면 그나마 낫습니다. 그런데 이건 현 시점에서 요원한 바램이죠. 한 쪽은 편을 가르고 다른  쪽은 편가른 쪽을 띄워주고..... 이 분 토론은 뭐하려고 했을까요?  상대를 말발로 찍어 누르려고?  무슨 연예인처럼 방송에 나와 그냥 시간보내고 끝낼려고?  이 분께 열정이란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헛된 것에 매달려 젊음을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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