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는 날

방구석 철학자
방구석 철학자 · 아. 잠시만요. 낯가려요.
2022/04/16
아무런 검사도 없고 그저 약만 타러가는 길.
작은병이든 큰병이든 병원을 가는 날은 언제나
긴장을 하게된다.
뻔히 알고 있는 병인데도 항상 초조하다.

나는 요즘 부쩍 그런다.
별 거 아닌 일에, 이미 결정된 사항에 내 망상이 뒤섞여 괜한 걱정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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