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내 어머니....사랑합니다.

더블링
더블링 · 삶의 소중함과 내가 살아가는 이유!!
2022/06/14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19년부터 수술, 항암 치료, 수시로 입원......

지난 시간 큰 병과 맞서 정말 잘 견디셨다. 그런 어머니가 내게 단 한 분이신 어머니가 점점 우리와의

이별을 준비하시는 것 같다. 가까이 있지 못해 전화를 안부를 물으면 항상 본인은 괜찮으니 내 일이나 잘

하라고 하신다....난 안다 어머니가 그 전화를 받기 위해 정말 많은 힘을 내신것을.......

그냥 죄송하다...그냥 미안하다...정말 그냥 그냥 죄송하다......

내가 이렇게 눈물이 많은 사람인지 이번에야 알았다..... 하지만 어머니 앞에서는 좀처럼 눈믈을 흘릴 수

없다. 내가 그런 모습을 보이면 어머니 마음이 더 아플것 같아서......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눈시울이 계속 붉어진다....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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