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때

2022/03/18
나는 늦깎이 대학생이기에 30대초반에 대학교를 다니며 결혼준비를 하고있다.
어릴적부터 결혼을 꿈에 그렸기에 결혼을 준비하는 요즘 내 마음은 어딘지 모르게 붕떠있다.
이제는 방역패스도 사라지고 있어 개강을 하니 대면수업으로 진행하지만 여전히 과제는 비대면때와 다르지 않게 많다.
할 일은 많은데 일도 성경을 보는 것도 강의를 들어도 잘 들어오지 않고 온통 결혼준비 생각뿐이다.
학점이 잘 나오지 않을까봐 불안하기도 하지만 행복함이 더 앞서는 지금을 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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