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두 번째 직장에 입사해서 주식을 처음 해봤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노후를 위해 꼭 해야 한다고 해서요:)
무작정 증권사 계좌를 만들고 우량주 주식을 샀는데
뭐가 뭔지 모르니 불안감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열심히 보고 있지만 머릿속에 남는게 없더라구요.
20대 중후반이 되도록 주식관련 용어를 하나도 몰랐던 제 자신이 한심하고 바보같았습니다ㅜㅠ

1년이 넘은 지금 직장 동료들이 하는 이야기에서 제가 알고 있는 용어가 들립니다!ㅎㅎ
직접 유튜브에서 이해한 내용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잘 알지 못하더라도 직장동료들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ㅎㅎ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공부할 의지가 생깁니다 ㅎㅎ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한 만큼 성과가 있었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