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

조정민 · 청춘이 그리운 40대 후반의 노총각
2022/03/21
어릴땐 할수있는게 너무 없어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20대에는 어른이된줄 알고 어른인척을 엄청하고 다녓다..
30대에는 열심히 열심히 미래를 향해 허리끈 졸라매고 달렷다.
40대에는 내가 여태 뭘했을까? 공허했다.
이제 40대 후반 분명 청춘은 지나고 중년의 나이...
이상하다 난 왜 아직 청춘같을까? 이게 마음만 청춘인걸까?
그렇다 분명 마음을 몸이 못따라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난 어린것같다. 요즘 드라마를보면 눈물이 흐른다.
청춘이 그립나보다...
여러분 청춘을 낭비하지 말고 최대한 미련없이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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