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박종욱
박종욱 · 긍정의힘
2022/03/15
- 독한 놈 -

담배를 끊었다..

싫었다.. 그 역하고 꼬리한 냄새가....

그걸 깨닫는데 20년이 걸렸다..

몰랐다. 

이렇게 쉽게 끊을 수 있을 거라는걸....

아님.. 그때에 나보다 지금에 내가  더 독해진 걸까?

아니.... 그때도 독한 맘 먹고 피웠을꺼야.....
지금도 독한 맘 먹고 끊은걸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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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하게 살아갈 수 만 있다면.. 참좋겠어... 나도..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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