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7
죽음이 두려운 것이라 잘 생각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늘 함께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면서 죽음이란 게 두려워해야 하는 것인가? 라고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두려울 게 없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사후 세계에 대한 막연한 망상이 두려움을 키웠던 거였습니다.
죽음이라는 걸 통해 삶에 집착이 생겨난 거겠죠.

현재의 삶을 충실하게 산다면 죽음이 두렵지 않겠다는 걸
감성적으로 이해하게 되면서 전 행복하게 살기 위해 움직입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1.2K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