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엄마의 갱년기란

현타온다
현타온다 · 인생 정말 쓰다 써
2022/03/13
오늘은 오랜만에 비가 좀 내렸던 날이네요.
봄 냄새가 나니 너무 기분이 좋은날인데
엄마는 4일째 우울해 있으시니 제 마음이 아픕니다.

갱년기시기인 엄마는 처음이라 
제가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 어렵네요 ㅠ

재밋는 이야기를 해도 안 웃어주시고 
애교를 부려도 안웃어주시고 
무덤덤한 엄마를 보니
하루하루가 신경이 계속 쓰이는 날이에요.

해맑게 웃는 엄마의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싶고 그런날을 되찾아주고 싶어요

🌸우리 김여사님께도 봄이 찾아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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