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치킨
프리치킨 · 자유로운 영혼 ESFP
2022/03/21
내가 생각했던 결혼의 장점
내가 힘들 때 의지할 데가 있다.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상대방이 알고있는 경우도 있어서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다.
아이를 낳는다면 나를 닮은 예쁜 아가를 볼 수 있고 그 아가가 웃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행복할 것 같다.
겪어보니 단점:
힘들 때 의지하고 싶어도 상대방이 공감능력이 좀 떨어져 외롭게 느껴진다. 결혼 전에도 그런 성격이었는데 콩깍지가 쓰여있을 때라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상대방도 어느정도는 맞장구를 쳐줬다. 그러나 실제로 같이 살아보니 원래는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이었더라. 힘들다. 기대기 어렵다.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는데 상대방과 지식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나의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나 상대방이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경우.

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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