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목사다
앞글에서 내가 목사가 된 과정을 간단하게 기록했다 그런데 내가 목사가 되어 내꿈이 실현되었는지 에 대해서는 차츰 글을 써가며 생각해볼 것이고
이글은 부록처럼 써본다
목사들만큼 많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부류도 없을 것이다
무슨무슨 연합회, 연구회, 목회자회 등등
나도 몇군데 온라인으로 소속되어 있다
내가 네트워크안에서 본 목회자들의 대선에 대한 견해(?) 생각(?) 지지(?)들을 유형 별로 살펴보니
꼭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대형교단의 대형교회 목사들은 보수정당 후보를 지지한다
그리고 대형교단이지만 작은교회 목사들은 파란색정당 후보를 지지한다
마지막으로 소규모 교단이나 무임승차하듯 신학을 한 목회자들의 다수는 보수정당을 지지한다

교계내에서의 부조리나 문제들을 저지르고 묵과하는 대부분의 목사들도 앞의 정당을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