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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화제작이 보인다. 얼룩소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책을 다룬 글(정민경)을 평소에 봐왔다. 한 권의 책으로 묶여져 나온다. 독자로서 축하할 일이다. 하루키 책을 읽을 때 참고서다.
낯익은 화제작이 보인다. 얼룩소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책을 다룬 글(정민경)을 평소에 봐왔다. 한 권의 책으로 묶여져 나온다. 독자로서 축하할 일이다. 하루키 책을 읽을 때 참고서다.
맥주가게의 우롱차를 좋아하세요? - 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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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세기 이상 글을 써온 시사평론가의 글이 담담해서 좋다. 죽음의 문턱까지 가 본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경지가 있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다.
내 인생의 행복찾기 - 유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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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하루키를 다루고 있고 실명을 밝혀 클릭을 저절로 했다. 익명은 독서에 걸림돌이 된다. 독서는 저자와 독자 간 교감이다. 저자가 누군지를 모를 때는 독서 의욕이 반감이 된다. 예외는 있다. 지-대-넓-얕 시리즈다. 저자가 익명인데도 베스트셀러 평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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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선정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