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블 中2병 살려달란 裵, 17차례 돌로 내려쳐...교육부터 수술대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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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26
☞ 이번엔 중학생이 의원 테러...“평소 단톡방에 정치글 올려”
☞ 백주대낮 강남서 15세 중학생에 의한 與의원 초유의 짱돌 테러
☞ 한국 교육부터 근본적으로 '안녕하세요 교육'으로 바꿔야
[사진=배현진 의원실]
이 모든게 하나의 탓이라고 부정적 사건이나 현상 등 사회잡사의 원인을 전부 하나의 원인으로 귀결시키는 환원주의(Reductionalism)를 다시 끄집어 낼 수 밖에 없는 사건이 터졌다. 각종 사고의 원인을 면밀한 분석과 객관적 증거를 통해 규명하기보다 일단 무엇가 희생양 삼을 것을 정해 한 곳으로 몰빵하는 현상이지만 이번 15세 중학생에 의한 여당 의원 테러 사건은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교육문제로 돌릴 수 밖에 없다는 불가피성이 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5일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중학생 A(15)군에게 돌멩이 테러를 당했다. A군은 배 의원의 머리를 겨냥해 돌로 10여 차례 가격했다. 경찰은 A군의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에 이어 정치인에 대한 묻지마 테러가 또다시 발생한 것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15분쯤 배 의원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빌딩 1층에서 A군에게 습격당했다고 밝혔다. A군은 돌로 배 의원의 머리를 총 17차례 내려쳤다. 배 의원의 수행 비서가 주차장에 간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배 의원 측이 공개한 해당 건물의 감시카메라와 경찰 등에 따르면, 배 의원과 마주 친 A군은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어 신분을 확인한 뒤 습격 전에 미리 갖고 있던 돌로 배 의원을 가격하기 시작했다. A군은 배 의원이 쓰러진 이후에도 머리를 10여 차례 더 내려쳐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배 의원의 “살려주세요” 비명을 듣고 나온 식당 직원이 A군을 말렸지만, 무슨 사무치는 앙심이 있는진 몰라도 아랑곳 하지 않고 A군은 배 의원 머리를 겨냥해 계속 돌을 휘둘렀다.
배 의원 측은 “가격에 사용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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