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2

이은혜 · 시작해보자 새롭게
2022/03/11
결혼전에는 솔직히 임신을 하고 싶지 않았다.
임신후 출산과정 육아하며 여자의 몸의 너무 큰변화가 생기는것도 싫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뿐
남편과 양가어른들은 빨리 임신하길바랬으니깐

최대마지노선. 고위험임산부는 되지말자라는 생각이었고 하늘에서 선물을 주셔서 우리에게 아이가 생겼다.

임신과 출산후 몸의 변화는 너무도 다양했고 온몸의 뼈마디마디 안아픈곳이 없다. 아이의 예상치못한 입원으로 몸조리를 제대로 못한탓일까.
아이를 탓하는건 아니지만 속상하긴하네.

하지만 집에 있는 쪼꼬만 귀요미를 보고있으면 너무 신기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치만 자는모습이 더 사랑스러운건 함정이네.

우리집  쪼꼬만 귀요미야 엄마는 앞으로 너랑 살아갈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잘살아보자. 행복하게. 엄마랑 아빠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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