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8
스스로 하고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은 불행이고 고통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태를 벗어났을 때 스스로에게 주어진 자유란 것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다시 새로운 의무와 목표에 묶였다고 느낄 때 그러한 불행함은 다시 찾아올 수 있어요.

10대의 불행함은 부자유와 공부를 해야한다는 의무감에서 온다면 그 이후는 스스로가 느끼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좋은 게시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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