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 빨리 손절하세요.

J
Joehny · Happy Virus
2022/03/04
 저는 개인적으로 20년을 넘게 알고 지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끔 사람 속을 뒤집어(화나게) 놓을 때가 있었지만, 그래도 사람 자체는 선하니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습니다.
예를 들면, 제 친척 동생이나 친구들이 저보고 '연예인 누구누구 보다 형이 외모는 더 낫다' 라고 할 때 저는 웃으면서 항상 '나 돈 별로 없으니까, 그런 실없는 말 하지마....ㅋㅋ' 하면서 웃어 넘겼죠.
 그리고, 그 이야기를 그 사람(손절한) 앞에서 얘기 했더니, 큰소리로 푸하하 웃으면서 'X발 종로 한복판에서 내가 연예인 누구누구보다 니가 더 낫다라고 소리쳐라....'
 정말 기분 않좋았지만, 그래도 평소에는 괞찬은 사람이다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그리고, 웃으면서 '그렇쵸? 역시 가족과 친구는 위대해....'하고 웃으며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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