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6
본문 잘 읽었습니다. 지금 현재 텍스트 마이닝을 공부 중인 입장에서 아직 직접 분석을 돌리기는 어려워서, 간편히 구글 트렌드와 빅카인즈 검색/분석툴을 활용하여, 내용을 간단히 조금 더 살펴 보고자 합니다.
<1. 이태원과 이상민 - 높아진 상관계수, 줄어든 차이>
<1. 이태원과 이상민 - 높아진 상관계수, 줄어든 차이>
본문에서 접근한 방법에서 조금 더 살펴보기 위해, 빅카인즈에서 동일한 기간인 10월 30일~11월 15일로 기간을 설정하였습니다. 빅카인즈에서 분석 범위로 포함하지 않은 JTBC, TV조선, 채널A를 우선 제외하고, 보수 언론 2개, 중도 언론 1개를 제외하였으므로 상대적 균형을 위해 진보 언론 중 1개로 MBC를 제외하였습니다. 보수에서는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중도에서는 한국일보,KBS,SBS. 진보에서는 한겨례,경향신문이 분석 대상에 포함되었고, 총 8개의 언론사의 기사를 분석했습니다. 검색과 분류 조건이 '제목'이 아닌 만큼, 본문보다 '이상민'이라는 키워드가 더 많이 등장한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해석인데, 결국 파란색 선(이태원)과 노란색 선(이상민)의 격차가 클 수록, 이상민이 부각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두 선의 격차가 좁혀질 수록 이상민 장관이 이태원과 관련하여 더 부각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단순히 기사량만 보고 이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친절한 빅카인즈는 두 검색어를 검색하면, 두 검색어 간 상관계수(피어슨상관계수)를 표시해주는데, 0.7을 넘으면 '매우 강한 상...
중요한 건 해석인데, 결국 파란색 선(이태원)과 노란색 선(이상민)의 격차가 클 수록, 이상민이 부각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두 선의 격차가 좁혀질 수록 이상민 장관이 이태원과 관련하여 더 부각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단순히 기사량만 보고 이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친절한 빅카인즈는 두 검색어를 검색하면, 두 검색어 간 상관계수(피어슨상관계수)를 표시해주는데, 0.7을 넘으면 '매우 강한 상...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tjchoi 오래 끌면 지지율에 좋지 않을 거라는 점에서 들었습니다. 보수 진보 정당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글입니다!
조국사례에 비유한 것은 좀 과한 느낌입니다. 어느 하나 맘에 들지 않는 정부이긴 하나... 내부에서 서로 신뢰하지 않는 것이 더욱 큰 문제였지 않나 싶은데... 이 보수 꼴통들은 그러진 않아 보이네요... 설익은 진보라는 무리들 같진 않아 보여 안타깝네요...
어떤 사람을 '어떻게'다루는지도 정말 중요해 보이는 두 이슈입니다 ㅎㅎ
어떤 사람을 쓰느냐에 따라 당의 운명의 영향을 미친다는게 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물론 사람을 잘 다루는 것이 당의 이미지도 좋아지기때문이겠죠.
조국사례에 비유한 것은 좀 과한 느낌입니다. 어느 하나 맘에 들지 않는 정부이긴 하나... 내부에서 서로 신뢰하지 않는 것이 더욱 큰 문제였지 않나 싶은데... 이 보수 꼴통들은 그러진 않아 보이네요... 설익은 진보라는 무리들 같진 않아 보여 안타깝네요...
어떤 사람을 쓰느냐에 따라 당의 운명의 영향을 미친다는게 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물론 사람을 잘 다루는 것이 당의 이미지도 좋아지기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