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군중

무지성
무지성 · 아님말고
2022/10/31
개인은 친절하고 현명하며 지혜롭고 배울 점이 많은 스승님이다.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반면의 교사가 되어주고 명석한 사람은 더 쉽고 편한길을 제시해 준다.

참으로 배울 것이 많은 개인과 개인이 모여 군중이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균형을 맞추는 때부터 창의적면서도 혼란스러운 문제가 생긴다.

명석한 개인은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잘 알기 때문에 지혜를 찾기위해 함구하고
어리석은 개인은 무엇을 모르는지 조차도 모르면서 자신이 아는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쉽게 무지를 뱉어낸다.

명석한 이는 무지한 이의 진리를 받아들이며 군중의 평균이 될때까지 어리석어 지고
무지한 이는 명석한 이의 수준을 떨어트리며 역시 자신이 맞았다며 기뻐하는 역전세계

세상은 그렇게 아이러니한 균형을 맞춰왔고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점점 늘어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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