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밥스토리
깐밥스토리 · 실사출력.광고물제작
2022/12/28
타인은 나를 재능인으로 알아봐 주지만 부모님이 알아도 어떻게 이끌어 줘야할지 모른다면 고등학교까지만 책임을 지게 된다. 그 이후에 내가 원하는 삶으로 계속 만들어 가야한다. 나의 경우를 봐도 어릴적에 미술적 재능이 있었다.  진학과 진로를 잘 이끌어주는 어른들도 없었고. 선생님도 없었다. 친구 따라 적성에 맞지도 않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와 아무 회사나 취업했다. 대학을 나오지 않으니 취업자리도 마땅치 않았고 서울에서의 사회생활이 너무나 힘들었었다. 시골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난것이 원망스러웠던 학창시절에 방황도 많이 했다. 
늦게나마 디자인대학에 들어가서 재능을 발휘하고,  인정받아 자격지심도 없어지고, 지금은 90%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다. 부모님이 아는만큼 자녀도 편한 삶을 살수밖에 없는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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